작성일 : 11-12-27 18:40
한국최초 쌍둥이 가야금 가수 가야랑, 두 번째 팬미팅 '사랑'을 쏘다 <오마이뉴스>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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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최초 가야금 가수 '가야랑'의 두 번째 팬미팅이 가야금의 선율과 함께 한층 깊어진 음색과 아름다운 천상의 선율이 어우러진 가운데 열렸다. 가야금의 가야와 쌍둥이 언니 이예랑과 동생 이사랑의 랑을 합해 '가야랑'은 올해 두번 째 공식앨범 '사랑의 멜로디'를 발매하고 꾸준한 인기몰이중이다.

지난 2009년 가요계에 데뷔한 가야랑은 공식 앨범 1집 타이틀곡 '수리 수리 마수리'로 각종 가요프로그램과 해외무대에서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였고, 특히 KBS <인간극장>에 그들의 이야기가 5부작으로 방송되고 아침마당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팬카페 회원이 1천명을 넘어선지 오래다.

서초동 큐브아고라에서 팬카페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팬미팅에서 가야랑은 같은 날인 25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가야금 독주회를 마친 이예랑의 공연 축하 무대도 겸하고 공식 2집 앨범의 성공적인 데뷔도 환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가야랑팬카페 회장 이명식(진짜나그네)씨는 가야랑의 천상의 화음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아름다운 메아리로 퍼져 나가도록 회원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홍보를 당부했다. 더불어 우리 전통 악기 가야금으로 우리 노래를 부르는 가수라는 자부심, 그리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가야랑의 열정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올해 2집 앨범을 출간하면서 페이스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가 결정된 가야랑은 그동안 손수 운전을 하면서 전국을 순회하는 고달픈 일정을 소화하느라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었다면서 그간의 심경을 토로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팬미팅 자리에는 평소에 친분이 있는 박재동 화백을 비롯한 지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또한 정종연 시인은 여장으로 분장하고 섹시춤을 추는 등 가야랑에 대한 깊은 사랑을 퍼포먼스로 보여줘 열광적인 반응은 물론 공연 일정에 지친 가야랑에게 모처럼의 웃음과 감동을 선물했다.

가야랑 입장과 함께 팡파르가 울리고 약력소개와 인사말, 축하케잌 절단과 꽃다발 증정, 선물 전달 순으로 이어진 팬카페 미팅은 2부 순서에서 가야랑과 함께 자연스럽게 식사하면서 기념촬영도 하고 궁금한 점도 물어 보며 이번에 특별히 팬카페 회장의 가야랑 달력을 제작한 것을 나눠주며 즉석 싸인회를 갖기도 했다.

그리고 이날 행운권 추첨에서는 진주 목걸이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져 팬들에게 모처럼 자신들이 좋아하는 가수와 함께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순간을 추억으로 담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한국 최초 가야금 가수 가야랑의 언니 이예랑이 가야금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로 활발한 활동을 겸하고 있다. 반면 동생 이사랑도 서울대학교 인류학 석사인 재원으로 성남시립국악단 창립단원을 지내고 MBC <얼쑤! 우리가락> MC와 OBS 열린무대 MC를 보는 등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산하며 가야랑의 멤버로 아름다운 천상의 목소리를 선보이고 있다.

가야랑은 "한강물 위로 가야금의 선율을 가득채워 우리 전통음악과 소리가 한국인들 가슴에 면면히 울려 퍼질 그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들의 바람대로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되고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브랜드가 된다는 진리를 온몸으로 증명하고 싶은 가야랑의 순백의 열정이 빛나는 순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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