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의 찾아가는 축가 이벤트가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신청하면 9월 말까지 선정된 사람에 한해 격조 높은 축가 서비스를 받을수 있습니다.

축가는 시집·장가 가는 날 “행복하게 잘 사세요”, 할아버지 칠순잔치 “만수무강하세요!”, 손녀의 첫 생일날 “건강하게만 잘 자라다오!”, 군대 간 애인이 제대하는 날 “우리나라를 지키느라 수고했어!”, 원하던 직장에 입사하여 출근하는 첫날 “네 꿈을 펼쳐라!” 등의 주제를 가지고 사랑을 담아 부르고 있습니다.

축가를 부르고 있는 전주세계소리축제 홍보대사 가야랑은 "가야금 + 이예랑, 이사랑" 자매가 만난 "대한민국 제1호 쌍둥이 가야금 가수"로, 언니 예랑은 최연소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고의 가야금 연주가이고, 동생 사랑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입니다.

전주소리문화축제는 소리와 사람과 자연이 어울어지는 신명나는 축제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며, 자세한 축제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수 있습니다.(http://www.sorifestiv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