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1호 가야금 가수 '가야랑'의 도전기 
 
 2009년 08월 17일 (월)  지면보기 | 13면       
 
[경인일보=이준배기자]KBS 측은 국내 최초, 국내 유일 가야금 반주에 맞추어 트로트를 부르는 쌍둥이 자매 가수 '가야랑'의 이야기가 최근 KBS 1TV 오전 7시50분으로 시간을 옮긴 인간극장에서 17일부터 5일간 전파를 탄다고 16일 전했다.

언니 이예랑(28)은 최연소 대통령상 수상 경력의 실력파 가야금 연주자이고 동생 이사랑(28)은 명문대 인류학 석사 출신의 재원으로 이 두 사람이 뭉쳐 지난해 봄 드디어 일을 냈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가야금 반주에 맞추어 정식 트로트 음반까지 낸 것. ┃사진

당찬 대한민국 1호 가야금 가수 가야랑, 고군분투 가야금 알리기 대작전! 씩씩한 쌍둥이 자매를 따라가본다.